진해 행암동에 전해오는 전설 하나 행암(行岩)이라는 지명 이름을 듣고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 마을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랐다. 행암을 우리말로 부르면 ‘갈바위’가 된다. 바위가 움직였다는 뜻이다. 이번에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가 발행한「경남전설을 찾아서」라는 책을 보면서 행암동의 지명이 생긴 이유를 알게 되..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