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서당 2

진전면 오서리 안동권씨 회계재 檜溪齋

진전면 오서리 1153(회동길 23)에는 안동권씨 월암月巖 권공權公의 향례享禮를 드리는 회계서당檜溪書堂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구글 지도가 「위도 35°05'50.9"N 경도 128°24'26.3"E」를 가리킨다. 회동檜洞마을 입구 좌측에 회계서당檜溪書堂이 위치하며 대문 앞에는 인공연못이 있고 연못의 좌측 언덕 위에는 『진전면 오서리 회동마을 지석묘』 1기가 있어 이곳이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살아온 터임을 증명하고 있다. 오서리 인근에는 안동권씨의 재실 5채가 집중적으로 있어 안동권씨들의 세거지 임을 알 수 있는데 비운의 대통령 노무현 처가妻家 선산이 있고 그 일족이 살고 있는 곳이다. 이곳 오서리의 안동권씨들은 회계서당檜溪書堂으로부터 4곳의 재실齋室이 파생되었다. 회계서당檜溪書堂 주련 檜溪書堂記 檜溪書..

합천 회계서당은 일제에 아부하여 건립하였을까?

사람의 이치는 자연의 이치와 달라 옳고 그름에 대한 명확함이 없는 것 같다. 추담(秋潭) 윤선(尹銑)선생은 임진왜란이 나자 창의(倡義)하여 왜구와 싸우기도 하였던 인물이다. 그런 사람을 기리고자 건립하는 ‘회계서당(晦溪書堂)’이 1918년 일제강점기 때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궁금하다. 일제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