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근대유물 제192호 진해역

천부인권 2007. 11. 30. 17:00

 근대유물 제192호 진해역사


창원역에서 19.2km에 위치한 진해역은 1926년11월11일 개통하여 영업을 시작하였다. 1961년11월2일 해병대전용선을 개통하였고, 1966년9월16일 진해화학전용선을 개통하였으며, 1998년3월5일 6급역으로 변경되었다. 2002년12월30일 역사 본체를 전면 개보수 하여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005년 9월 14일 근대유물로 문화제청에 등록되었고 진해시는 일제에 의하여 해양 군사도시로 개발되었으며, 당시 철도는 진해와 내륙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었고, 한반도의 중요한 자원들을 일본으로 착취하여 가져가는 역할을 한 통로였다. 1926년에 건립된 진해역사는 당시 건립된 일반적인 지방 역사의 형식과 규모가 온전히 남아 있어 역사적, 건축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