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화-풀

꽃마리는 약용 식물

천부인권 2008. 3. 6. 17:38

 

꽃마리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세해살이풀

 

아래에서 태엽처럼 말려있던 꽃줄기가 펴지는 차래대로 꽃을 피우는 특성이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워낙 꽃이 작아 관심을 가지고 찾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잡초의 특성을 제대로 갖추고 들판에 흔하게 서식을 한다.

 

국화아강(Asteridae), 통화식물목(sympetalous), 지치과(Boraginaceae), 꽃마리속(Trigonotis), 꽃마리의 학명은 Trigonotis peduncularis (Trevir.) Benth. ex Hemsl이다.

 

 

 

4~7월에 피어나는 연한 하늘색의 꽃을 보면 앙증맞다는 표현보다 더 이상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지 못할 것이다. 꽃의 지름이 2mm정도에 불과하지만 꽃을 보는 순간 귀여움에 반할 것이다.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온대 및 난대에 분포하며 들판이나 논둑, 길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봄에 채취하여 나물로도 먹지만 요즘엔 먹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한방에선 야뇨증, 대장염, 이질, 종기 등에 사용한다.

 

 

꽃마리속(Trigonotis) 4종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Trevir.) Benth. ex Hemsl.)
참꽃마리 (Trigonotis radicans var. sericea (Maxim.) H.Hara)
거센털꽃마리 (Trigonotis radicans (Turcz.) Steven)
덩굴꽃마리 (Trigonotis icumae (Maxim.) Ma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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