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떡쑥의 부실한 놈으로 치부하여 그냥 지나쳤는데 주민자치센터에 있는 식물사전을 보니『풀솜나물』이란다.
헉~~ 당장 기록을 해야 한다는 강한 압박감이 생긴다. 저지대의 양지바른 언덕에 잘 자라는 『풀솜나물』을 촬영하기 위해 어디로 가야하나 망설이다가 희미한 기억 한 가닥에 의존하여 도청운동장으로 가보았다. “휴~~ 여기에서 본 것이라 가물가물 했구나!” 어린순은 솜으로 덮여 있는데 지금은 많이 변해있다.
촬영 성공이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