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생각하다

주민자치위원선임

천부인권 2008. 12. 22. 10:16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은 각 읍면동 마다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동민을 위한 봉사자들을 선임하는 일들을 하여 내년의 계획을 준비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창원시의 15개 읍면동 중에 주민자치 위원을 이미 위촉한 곳도 있고 대부분은 위촉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센터를 설치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와 주민자치위원을 구성함에 있어 조례를 만든 취지에 가장 충실하게 주민자치위원의 선임기준을 제시해 주신 “성주동장님”을 칭찬합니다. 성주동장님은 “주민자치위원에 선임되면 단체로부터 탈퇴를 요구하는 각서를 받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민자치위원의 위상과 기준을 제시하여 주신 것으로 앞으로 우리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그림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15개 읍면동 중에 사파, 동읍, 의창, 중앙, 용지동은 위원의 결격사유를 명시하여 공고한점 칭찬 받을 만하다. 대산, 팔용, 명곡, 봉림, 상남, 가음정, 웅남동은 결격사유에 대한 명시가 없어 혼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북면, 반송동은 공고 자체도 하지 않고 있어 비밀결사대를 선임하려고 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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