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장자리나 개울에 가다보면 종종 만나게 되는 왕잠자리를 화원의 비닐하우스 속에서 만났다. 왕성한 날개짓으로 순식간에 휙 지나버리는 것이 보통인데 이 왕잠자리는 멀리 날지를 않는다. 근접하여 촬영을 하여도 가만히 있는 왕잠자리를 사진으로 남겨본다.
네이버 백과사전은 이렇게 적어 두었다.
왕잠자리의 학명은 'Anax parthenope'이며, 잠자리목 왕잠자리과의 곤충으로 성충은 배길이 50∼55mm, 뒷날개길이 50∼55mm이고, 유충의 몸길이는 48∼54mm 정도이다. 가슴은 녹색, 배 제1∼제2마디 등쪽, 수컷은 연한 푸른색, 암컷은 황록색, 제3마디 이하는 수컷이 검은색, 암컷은 진한 갈색을 띄고 있다. 분포지역은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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