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잘 살자는 봉곡진보프라자 상인회
봉곡진보프라자 상가상인회(회장 : 이문규)는 지난 3월에 봉림동 관내에 살고 있는 10명의 다문화가정에 “다문화가정 사랑의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봉곡진보프라자에서 “천주산 건강나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회장은 “이역만리 먼 곳인 우리 마을에 시집와서 힘들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보고 무언가 도움이 될 것이 없는지 살피다가 봉곡진보프라자 상인회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들 이웃과 함께 문화적인 차별 없이 지낸다면 우리 상가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기에 상품권 전달을 하였다.”면서 앞으로 이런 문화 활동에 적극참여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곡진보프라자 상인회도 작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봉곡진보프라자 상인회에서는 이후 5월에는 봉곡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제6회 석류길 축제”에도 지역의 문화가 살아야 상가도 번영한다며 정성어린 금일봉을 전했다.
제2회 다문화가정 사랑의 상품권 전달
의창구 봉림동 봉곡진보프라자상인회는 작년에 이어 2013년 2월에도 봉림동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
이곳 상가에서 “천주산건강나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문규 회장은 “지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분들과도 어울려 함께 잘사는 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봉곡진보프라자상인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이역만리 타국인 우리나라에 시집을 와서 우리의 이웃이 되어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우리의 전통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전통시장상품권 전달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봉곡진보프라자상인회는 5월에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봉곡동 주민들과 정을 쌓아가고 있는 ‘봉곡평생교육센터’의 축제에도 마을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금일봉을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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