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화-수생식물

창원천 검정말

천부인권 2017. 10. 9. 13:00



2017.10.1. 창원천의 검정말


검정말은 전형적인 물속에 사는 수중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연못이나 흐르는 하천 속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물속잎은 3-8개씩 윤생하지만 대생하는 것도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암수가 다른 그루에서 8~9월에 꽃이 피고 줄기는 길이 30-60cm로서 줄기 윗부분의 마디에서 잎이 난다. 줄기의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자란다. 고인 물에서는 짙은 녹색 또는 흑갈색이나, 흐르는 물속에서는 연한 녹색이다.




속씨식물(angiosperms),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 소생식물목(Alismatales), 자라풀과(Hydrocharitaceae), 검정말속(Hydrilla) 검정말의 학명은 Hydrilla verticillata (L.f.) Royle 이다. 


출처 및 참조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나물먹고 물마시고-풀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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