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생각하다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후보 지지한 진주강씨 대종회

천부인권 2018. 5. 27. 06:00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후보의 친구가 김경수에 대해 집안 어르신들에게 소개를 했다.

 

2018년 5월 26일, 진주 옥봉삼거리(진주시 옥봉동 830번지)에 위치한 ‘진주강씨은열공파대종회관’ 3층에서 진주강씨대종회 종족(宗族)들이 참석하여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후보의 배우자인 김정순씨를 만나 지지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진주시장 갈상돈 후보의 부인도 참석했다.
강창근(姜昌根)회장은 “오늘 은열사(殷列祠)에 참배하여 큰 기(氣)를 받았을 것입니다. 여기에 참여한 우리 강문(姜門)들은 김경수 후보가 당선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고 격려했다. 이날 진주강씨대종회가 김경수 후보를 지지한 것은 진주의 발전과 진주강문의 영광스러운 앞날을 위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대종회의 뜻과 합치하기 때문입니다.
이날 김경수 후보의 강씨 친구 2명이 참석하여 “김경수는 학교 다닐 때부터 착하고 정직한 성품의 친구였으며, 저희가 따르는 의리 있는 사람입니다.”고 소개를 했다.

 

‘진주강씨은열공파대종회관’에서 은열공 강민첨(殷列公 姜民瞻, 963,11,29 ~ 1021,11,12) 원수(元帥)의 탄생지인 은열사(殷列祠)가 위치한 곳까지는 불과 100m 남짓이다. 이곳 옥봉동의 강민첨 탄생지는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됐다.
은열사(殷列祠)는 장군의 위업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1980년대에 출입문으로 만든 솟을삼문인 양양문(洋洋門)과 사당인 은열사(殷列祠)를 직선 축에 놓고, 앞마당을 마주하고 서쪽에는 재실인 개경재(開慶齋), 동쪽은 경원당(景源堂)을 신축, 정화했다. 사우(祠宇) 동쪽에는 “고려병부상서은렬강공유허비(高麗兵部尙書殷烈姜公遺墟碑)”가 우뚝 서있고, 담장 쪽에는 “전승지강창위위선기공비(前丞旨姜暢渭爲先紀功碑)”와 “목사강후대수청덕선정비(牧使姜侯大遂淸德善政碑)”가 있으며, 뒤편 절개지 암벽에는 “강은렬공유지(姜殷烈公遺址)”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김경수 후보와 김정순씨를 소개하고 있는 대종회 강창근 회장

 

 

 

 

 

김경수 후보의 부인 김경순씨와 강창근 대종회장 및 친구 두 명를 소개하는 모습

 

 

 

 

진주강씨 대종회 임원들과 화이딩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