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3 의령군 김경수 후보 유세장 풍경
6월 3일(일요일) 의령군 읍에 있는 상설시장에 3일과 8일은 의령장이 서는 날이다. 장날에 맞추어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후보가 11시 40분부터 유세를 한다고 하여 찾아갔다. 의령군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군수 및 도의원, 군의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고 길에는 유세차량으로 소란스러웠다. 골목길에 차량을 주차하고 유세장으로 가는데 우연히 길에서 김경수 후보와 일행들을 만났다.
2일 날 진주에서 서부경남을 완전히 디비놨다고 들었지만 그 세가 얼마인지 참석을 하지 않아 열기를 알지 못했다. 지금 의령에서 김경수 후보의 주위에는 사진을 찍겠다고 몰려드는 사람들이 많아 짧은 거리이지만 쉽게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없을 정도였다. 의령군 유세장 인근에서 김경수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후보를 만나보기 위해 순식간에 몰려들었고 그 숫자는 대단했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후보 응원 나온 의령군민과 함께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후보 응원 나온 의령군민과 함께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후보 응원 나온 의령군민과 함께
어르신들의 지지를 호소하며 인사를 한다.
김경수 후보의 싸인을 요청하는 의령군민
정열적으로 취재하는 사람들
방송국과 기자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경쟁을 하는 곳에 6~7명의 젊은 여성분들이 김경수 후보를 찍기 위해 쉼 없이 요리조리 움직이고 있어 그들에게 가서 “어디서 오셨나요?”라 물으니 대구에서 오신 분들도 있고 서울에서 오신 분도 있었다. 자신들은 김경수 후보가 좋아서 의령까지 쫓아 왔다고 소개하면서 단 자신들의 사진은 찍었다고 하더라도 공개하지 말라고 부탁을 하여 공개는 하지 않겠지만 사진 곳곳의 군중들 속에서 나오는 경우는 있을 것이다.
열설전 의령군수. 도의원, 군의원 소개를 하면서
날씨는 생각보다 더웠고 사람들의 열기가 함께 달아올라 유세장은 한껏 소란스럽다. 마이크를 잡은 김경수 후보는 “경남 거제 출신 대통령, 경남 고성 출신 도지사, 경남 의령 출신 군수로 이어지면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한 일이 일사천리로 힘 있게 진행되어 경남과 의령의 발전이 순조롭게 진행 되지 않겠습니까. 경남과 의령을 살리는 원 플러스 원! 세트로 뽑아주시면 김충규 군수 후보가 청와대나 정부부처에 어려움을 호소할 때 함께 힘을 다하여 의령을 살리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김두관 지사가 틀니는 해드렸지만 저에게 경남을 맡겨주신다면 인플란트까지 의료혜택이 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이 많이 발생하는데 대상포진의 예방접종 비용과 관절이 아파서 힘들게 거동하시는 분을 위해 관절수술비 지원 등을 경남에서 실현 가능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도지사 따로 군수 따로 뽑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하여 호응을 받았다.
의령상설시장 사인들과 인사를 한다.
지원유세가 끝나고 시장 통을 걸으면서 거리유세를 하였는데 그 반응은 김경수 후보 본인도 놀랄 정도의 호응이고 상인과 시장 손님들도 김경수 후보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의령군수 김충규 후보에게 김경수 후보의지지 발언이 도움이 되었는지 물었더니 김충규 후보는 “이곳은 보수의 텃밭이라 명함도 내 밀지 못하는 곳인데 김경수 후보가 청와대의 민원도 해결해 주고 예산도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밀어 주겠다고 말하니 그 효과는 엄청나게 큽니다. 의령군수 후보 김충규의 공약보다 김경수 후보의 약속을 듣고 의령군민이 생각하는 차이는 대단합니다. 저에게는 엄청난 힘이 됩니다.”
“이번에는 진주처럼 디비지겠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럼요, 이렇게 좋은 기회에 디비지 못한다면 제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이번에는 의령군도 디비집니다. 고맙습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가는 곳마다 환영과 사진 요청을 받고 있는 모습
삼대가 시장에 나왔다. 어머니의 요청으로 김경수 후보 및 김충규 으령군수 후보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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