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화-나무

향기와 꽃빛이 특별한 자주꽃받침

천부인권 2021. 4. 16. 05:53

2021.4.15. 설뫼에서 만난 자주꽃받침

설뫼에 들렸다가 원예식물 중 한 종류 자주꽃받침이란 나무를 만났다. 아프리카가 원산인 이 나무는 꽃의 특징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자주색 와인을 연상케 하는 꽃은 꽃잎과 꽃받침의 구별이 어려워 자주꽃받침이란 이름을 얻게 됐다.

 

2021.4.15. 자주꽃받침

자주꽃받침은 낙엽활엽관목이며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높이는 2~3m정도 자란다. 창원에서는 4월 중순에 자주색의 꽃이 피고 향기가 강하며 꽆잎이 딱딱한 느낌을 준다. 꽃말은 자애이다.

 


종자식물군(Angiosperms), 목련군(Magnoliids), 녹나무목(Laurales), 받침꽃과(Calycanthaceae Lindl.), 자주받침꽃속(Calycanthus L), 자주꽃받침의 학명은 Calycanthus floridus Walter이다.

 

2021.4.15. 자주꽃받침의 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