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중앙평생학습센터의 프로그램인 사진반에서 야외 촬영으로 두대동 람사르공원을 선택했고 수강생과 강사가 사진의 구도와 촬영에 대해 공부를 하였다.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담느라 바쁜 가운데 예전부터 관심의 대상인 버섯들이 발생해 있어 땅바닥을 기듯이 버섯을 담았다.
두 번째 만난 주름버섯은 잔디밭에서 만났는데 약간 환의 형태를 띠고있었다. 전국적으로 봄에서 가을까지 잔디밭, 풀밭, 밭 등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홀로이거나, 무리를 짓거나, 환를 이루며 발생한다.
처음에는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모양을 바꾸고 손이 닿거나 KOH액에 황색으로 변하고 담홍색에서 자갈색, 흑갈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빽빽하며 대에서 떨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버섯을 대는 높이 5~10cm이고 속은 차있다가 비게 되며 턱밭이는 백색의 얇은 막질로 떨어지기 쉽다. 식용버섯으로 재배도 가능하다.
담자균아문(Agaricomycotina), 주름버섯강(Agaricomycetes), 주름버섯목(Agaricales), 주름버섯과(AGARICACEAE), 주름버섯속(Agaricus), 주름버섯은 학명이 Agaricus campestris var. campestris 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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