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논어 論語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272_제11편_선진(先進)21

천부인권 2026. 4. 17. 10:24

子路(자로)問聞斯行諸(문문사행저)잇가

자로가 묻기를 “(착한 말을)들으면 곧 행해야 합니까?”라고 하자

子曰 有父兄(자왈 유부형)()하니 如之何其聞斯行之(여지하문사행지)리오

선생이 말하길 부형이 계시거늘 어떻게 듣고 곧 행하겠는가?”라고 하셨다.

冉有(염유)問聞斯行諸(문문사행저)잇가

염유가 묻기를 들으면 곧 행해야 합니까?”라고 하자

子曰 聞斯行之(자왈 문사행지)니라

선생이 말하길 들으면 곧 행해야 한다.”고 하셨다.

公西華曰 由也(공서화왈 유야)問聞斯行諸(문문사행저)어늘

공서화가 말하기를 유가 들으면 곧 행해야 합니까?”라고 물으니

子曰 父兄在(자왈 부형재)라하시고

선생이 말하길 부형이 계시거늘이라 하셨고,

求也(구야)問聞斯行諸(문문사행저)어늘

구가 들으면 곧 행해야 합니까?’라고 물으니

子曰 聞斯行之(자왈 문사행지)라하시니

선생이 말하길 들으면 곧 행해라!’고 하시니

赤也(적야)()하야 敢問(감문)하노이다.

제가 의혹이 생겨 감히 묻습니다.라고 하자

子曰 求也(자왈 구야) 退故(퇴고)進之(진지)하고

선생이 말하길 구는 물러섰기 때문에 나아가게 했고

由也(유야) 兼人故(겸인고) 退之(퇴지)니라

유는 남보다 지나침으로 물러서게 한 것이다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