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논어 論語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283

천부인권 2026. 4. 28. 05:04

12_안연(顔淵)07

子貢(자공)問政(문정)한대 子曰(자왈)

자공이 정치에 대해 여쭈자 선생이 말하길

足食足兵(족식족병)이면 ()信之矣(신지의)리라

식량을 풍족하게 하고 군비를 충분히 하고 백성이 믿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子貢曰 必不得已而去(자공왈 필부득이이거)인댄

자공이 말하길 부득이해서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於斯三者(어사삼자)何先(하선)이리잇고

이 세가지 중에서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라고 묻자

曰 去兵(왈 거병)이니라

말씀하시길 군비를 버려야지.”라고 하셨다.

子貢曰 必不得已而去(자공왈 필부득이이거)인댄

자공이 말하길 부득이해서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於斯二者(어사이자)何先(하선)이리잇고

이 두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라고 묻자

曰 去食(왈 거식)이니 自古(자고)皆有死(개유사)어니와

말씀하시길 식량을 버려야지 예부터 누구에게나 죽음은 있었던 것이나

民無信不立(민무신부립)이니라

백성의 믿음이 없다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