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논어 論語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285_제12편_안연(顔淵)09

천부인권 2026. 5. 1. 05:49

12_안연(顔淵)09

哀公(애공) 問於有若曰 年饑(문어유약왈 년기)하야

애공이 유약에게 묻기를 흉년이 들어

用不足(용부족)하니 如之何(여지하)

비용이 부족하니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라고 하자

有若(유약)對曰 盍徹乎(대왈 합철호)시니잇고

유약이 대답하기를 왜 철() 세법을 시행하지 않습니까?”라고 하였다.

曰 二(왈 이)吾猶不足(오유부족)이어니 如之何其徹也(여지하기철야)리오

말하길 “10분의 2도 오히려 부족한데 어떻게 철법을 쓰겠소?”라고 하자

對曰 百姓(대왈 백성)()이면 君孰與不足(군숙여부족)이며

대답하기를 백성이 풍족하면 임금에게는 누구와 더불어 부족하며,

百姓不足(백성부족)이면 君孰與足(군숙여족)이리잇고

백성이 풍족하지 못하면 임금께서는 누구와 더불어 풍족하겠습니까?”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