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論語 子曰 공자가 가라사대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배우고 제 때에 그것을 익힌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친구가 먼 곳으로부터 찾아온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人不知而不慍이면 不亦君子乎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 답지 않은가 有子曰 유자가 가라사대 其爲人也 孝悌요 그 사람됨이 효성스럽고 우애가 있으면서 而好犯上者 鮮矣니 윗 사람을 범하는 자는 드물다. 不好犯上이요 而好作亂者 未之有也니라 윗 사람 범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난을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자는 없느니라. 君子는 務本이니 本立而道生하나니 군자는 근본에 힘쓰니 근본이 서면 도가 생겨난다. 孝悌也者는 其爲仁之本與인저 효도와 우애는 인仁을 실천하는 근본이다. 子曰 선생께서 가라사대 巧言令色이 鮮矣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