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과 낙동강의 현상 그리고 개비리길의 변화 <2015/7/25 낙동강 본포 다리 아래 녹조가 띠를 이루고 있다.> 4대강 사업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녹조류 영향과 수질파악을 위해 마창진환경운동연합회원들이 낙동강을 찾았다. 본포 다리 아래에서 강가 모래에 길게 벋은 녹조 띠를 보면서 인간이 자연을 다스린다는 것은 한심한 수준임..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5.07.27
몸과 마음을 위안 받는 남지 개비리길 <2014/4/20 남지 개비리길 초입-농사짓는 풍경> 남지의 낙동강에는 노란 유채꽃을 집중적으로 심어 군락을 이루니 그 모양이 장관이다. 창녕군은 해마다 남지의 낙동강에 유채꽃 축제를 열어 전국의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유채꽃을 보기위해 수많은 차량들이 남지 유채꽃축제장으..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4.04.21
낙동강 개비리길에 찬송가 울려 퍼지다. 남지 개비리길에서 야외예배를 올리기 위하여 창원에 있는 ‘한교회’의 부탁으로 개비리길 일일안내자가 되었습니다. 약 50여명의 일행이 차량을 나누어 타고 낙동강으로 가다가 아름다운 모래톱의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어 먼저 그곳을 찾았습니다. 제법 가파른 언덕을 오르니 확 트인 ..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05.08
상사바우 전설만 남은 임해진 개비리길 우연히 늦은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남지의 어느 식당에서 김숙이씨라는 분을 만났다. 남지 청아지에서 용산리까지 이어진 개비리길 이야기를 하니 “그런 길 이름이 또 있어요?”라며 임해진에서 ‘물망초횟집’을 하다가 4대강사업 때문에 고향에서 쫓겨나 이곳 남지에서 다시 물망초횟집을 열게 ..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