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재 2

진전면 시락리 안동권씨 요산재 樂山齋

진전면 시락리 528-3(시락본동길 132-129)에는 안동권씨安東權氏 증사복사정贈司僕寺正 권필래權弼來弼來와 그 아들 증참의贈參議 권중억權重億 부자父子를 기리기 위하여 을해乙亥(1935)년 건립한 요산재樂山齋가 있다. 이곳은 위치기반 고도계가 해발 28m를 표시하고 구글지도는 「위도 35°04'44.5"N 경도 128°26'01.5"E」를 가리킨다. 시락리時樂里는 작은 어촌마을이라 집의 수에 비해 4개나 되는 재실이 있음에 놀라웠다.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요산재樂山齋는 마을과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홀로 우뚝한 듯 보이는데 흙돌 담장의 일부가 무너져 보수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솟을삼문에는 편액이 없고 본당本堂에는 요산재樂山齋라 편액 했고 4칸의 집에는 좌우左右에 방房을 넣었고 재실을 중심으로 우측右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