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連理枝)가 있어 아름다운 정병산 합다리숲길 남남이던 남여가 부부가 된 후 화합하여 즐겁게 사는 것을 연리지락(連理之樂)이라고 하는데 뿌리를 달리하는 각각의 나무지만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을 연리지라고 하며, 부부나 남녀의 사이가 화목한 것을 이 연리지에 비유한다. <12년 5월 29일 정병산 합다리.. 식물/야생화-나무 2012.05.30
용추계곡에 비가 내리면 오랜 가뭄을 끝내는 많은 비가 내린 용추계곡을 오랜만에 가봤다. 흐린 날씨에도 많은 등산객들과 가족들이 계곡으로 물놀이를 오고 한껏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가 온갖 소음을 차단하며 청아한 자연의 소리를 들려준다. <폭포가 흐르는 계곡에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헛개.. 식물/야생화-풀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