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진 나루 홀로 지키는 백진이씨 소우정 消憂亭 <2017.2.21. 소우정이 있는 임해진 풍경> 낙동강이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오다 비리산(300m)의 암석층을 만나 단애를 이루면서 꺾어지는 곳에 碧珍李氏(벽진이씨)가 남긴 消憂亭(소우정)이 있다. 전통시대에는 지금의 국도 1022호가 존재하지 않았고, 노리로는 정분난 개가 길을 알려줬다.. 역사의 기록/누각.정자.재실 2017.03.04
곡강정은 하늘과 땅이 숨겨둔 낙동강의 비경이다. 낙동강의 일출을 밀양시 초동면 검암리 436-7번지 곡강정(曲江亭)에서 찍어볼 요량으로 새벽에 출발하여 검암리에 당도하니 곡강정으로 들어가는 대문은 열려있지 않아 맞은편 언덕으로 올라가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이곳에 사시는 분이 곁으로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 역사의 기록/누각.정자.재실 2010.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