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간담회 3

허성무 창원시장! 모르는 것은 모른다 말하는 용기

2018.9.3 허성무 창원시장 블로거 간담회를 하면서 10년 전 우연히 LED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법규를 어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도로상의 안전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10여년 동안 계속 해서 관심을 가지다 보니 안전의 원리를 나름 알게 되었고 이를 도로안전시설에 접목하다보니 남들보다 몇 가지를 앞서 알게 되어 줄기차게 잘못 설치된 안전시설을 창원시에 지적하게 하게 되었다. 이번에 창원시장으로 허성무 시장이 당선 되어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철학을 압축하여 내건 것이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이란 표제이다. 따라서 이제까지 수없이 지적을 해온 안전시설에 대해 제안 책자를 만들어 시장과의 블로거 간담회 때 참고문건으로 제출을 했다. 블로거 간담회 때 「도로안전시설이 법률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잘 못 설치되는 것..

창원시 허시장 달변은 좋으나 초보 티 난다.

2018년 9월 3일 허성무 창원시장과 블로거들의 간담회 모습 지난 9월 3일 창원시청 3층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블로거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각자의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질문을 하고 허시장이 답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대화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고 종편에서 단련된 허시장의 달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 간담회에 참가해 3가지 질문을 했다. 첫 번째 질문은 「"성주수원지"의 물은 창원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질문의 개요를 설명하자면 『창원시 천선동 562번지 일대에 위치한 『성주수원지』는 1955년 6월 진해읍에서 진해시로 승격하면서 대량의 식수원이 필요하자 1959년 7월에 착공하여 5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1964년 7월 완공했다. 당시 창원은 창원기..

택시기사 전수식씨 창원시장 꿈꾼다!

2017.9.13 사파동 벗바리에서 치맥 간담회 한 전수식씨 마산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2010년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수식씨를 처음 만난 것은 블로거 간담회였고 이후 당시 창원시장에 당선 된 박완수씨의 뇌물수수 의혹으로 검찰청 앞에서 삭발식을 할 때 보았던 것이 인연의 전부이다. 그 이후 간혹 언론에 택시기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긴 했지만 사람 사는 일이란 대게 다 그런 것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했다. 이번에 블로거들과 치맥을 먹으면서 자신의 뜻을 이야기하고 싶다하여 만난자리에서 당시 검찰을 찾아가고 뇌물 수수의혹을 밝혀 달라고 항의하며 삭발을 한 것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을 받았다고 한다. 선거법 위반은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당하는 형벌이 함께하는 것이라 집에서만 있어보니 오히려 집에만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