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8일 경남블로그 공동체 회원들이 경남지역 (예비)사회적기업 팸투어를 하였다. 그날 방문했던 곳 중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는 ‘문화두레 어처구니’는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풍물패로 문화를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예술이란 것이 특별한 경지에 오르기 전까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되어 주위의 관심과 기업체의 후원 등 다양한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재원의 안전적인 확보는 예술의 질과 연결된다. 따라서 ‘문화두레 어처구니’는 안전적인 재원의 확보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에 도전하여 예술분야의 특성이 반영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아직도 지방자치단체들이 외국의 합창단, 관현악단, 무용단 등은 시·군의 예산으로 단원을 뽑아 운영하고 있으면서 풍물패나 판소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