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가 쪽빛으로 물던 그 곳에 종이섬이 있더라. <2015/10/30 신거제대교에서 바라 본 당동만 풍경> 우리나라의 지명이 순 우리말에서 한자식으로 변경되어 사용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많이 생겼다. 倭國(왜국)이 우리말 발음이 되지 않는 면도 있고, 우리의 정신을 말살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행정구역을 변경하면서 많은 지명을 일제식..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11.16
아는 사람만 아는 섬, 통영 수도와 어의도 <2015/10/28 가조도에서 본 어의도> 섬 여행을 시작하면서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섬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에 스스로 놀라고 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그런 섬들은 대부분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쳐 지나는 내만에 있다는 것이다. 창원시 지역에서는 창포만에 위치한 양도..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