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봉 오르다 만난 나래가막사리 2017.9.2. 만장대 오르는 임도에서 본 가래가막살 ‘진해구 만남의 광장’은 대발령 제1쉼터를 의미한다. 옛 웅천을 넘나드는 관문격인 대발령은 도둑들이 많아 웅천관아에서 관원들이 중요 인물을 마중 가거나, 모시고 왔다 헤어지는 곳이기도 했다. 지금은 등산객과 해맞이 객들을 위한 .. 식물/야생화-풀 2017.09.10
진해구 천자봉에서 바라보는 창원만 풍경 창원시가 통합시가 된 후 지역의 갈등만 더 커지고 바뀐 것은 거의 없다. 그 중에 바다의 이름은 이제 바꿀 때가 되었다는 것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天子峰(천자봉)에 앉아 생각해 본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592년 조선시대에는 창원시 앞 바다의 이름이 지금과 달랐다. 물론 행정..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09.30
천하의 명당이라는 천자봉 등반을 하다. 천하의 명당이라는 천자봉에는 조선개국의 전설과 명나라를 개국한 주원장의 전설이 전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명성황후가 순종(純宗)을 낳고 명산마다 세자의 무병장수와 국태민안을 비는 100일 기도를 올린 곳으로도 유명하다. 진해구 장천동 천자암까지 차를 타고 올라가 입구에 주차를 하..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