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집 소개 및 창원의집을 배경으로 하는 행사들과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창원의 집 정문 겨울풍경>
위 치 : 경남 창원시 사림동 69번지
문의 및 안내 : 창원시 문화관광과 문화담당 055-212-2181
이용시간 : 09:00 ~ 18:00 (동절기 17:00)
이용시기 : 연중무휴
입 장 료 : 없음
주차시설 : 50대 주차가능
주차요금 : 무료
<창원의 집 정문 여름풍경>
창원의 집은 약 200년전 순흥 안씨 택영의 5대조인 퇴은 두철 선생이 거주하던 집으로 창원공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차츰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조상들의 전통 문화와 풍습을 새롭게 하여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창원의 집 안내>
총 부지 3,088평 위에 14동의 건물과 농경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통생활 문화를 살피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무료 전통 혼례식장으로 개방하고 있어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창원의 집 위에서 본 전경>
<창원의 집 연못 풍경>
<창원의 집 향토 박물관>
<아이들이 놀러와 사진을 찍었다.>
아이들에게 보여 지는 “창원의 집”이 새로운 생각을 만들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창원의 집 유물전시관>
우리나라 특유의 예술은 “여백의 미”라고 알고 있다. 가득 찬 화면 속에서는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다른 여유를 볼 겨를이 없다. 그러나 여백으로 남아 있는 공간 속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자기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한 생각을 끌어내는 것이 여백이다.
여백의 미는 우리 정통문화 속에는 남아 있는데, 생활의 공간인 주택에서도 그러한 곳을 남겨둔 곳이 마당이었다. 마당은 비워져 있지만 항상 일을 할 수 있는 준비된 공간이기도 하다.
창원의 집에도 그러한 여백의 미가 존재하였으나 지금은 그 자리에 유물전시관이 서버려 사색의 공간을 잃어버렸다. 유물전시관이 창원의 집 밖으로 나왔다면 하는 아쉬움은 두고두고 가슴에 남는다.
<창원의 집 농기구 전시장>
<창원의 집 견학온 아이들>
이 아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찾는 것이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몫인데, 우리는 이들에게 본 보기가 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야 하는데, 가만 생각해 보면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다도교육>
2006년부터 창원의 집에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는데 민속교육관에서는 ≪경남문화연구원≫에서 [다도교실]을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날 다도교육 및 차문화유적지 답사를 하고 있다. (원장: 이점호, 연락:267-6700)
<다도시범>
<다도 시음>
창원시에서 기업사랑의 일환으로 LG그룹 세계 대회에 창원의 집을 빌려주어 세계 각국에서 온 LG직원들이 화합의 한마당을 즐기면서 전통다도의 맛을 음미하고 있다.
<국악연주>
<하나가 된 LG직원들>
세계 각국의 LG직원들이 "창원의 집"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중국이나 일본의 문화에 비해 우리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느끼고 갔기를 바라지만 그날 행사는 정적인면이 강하였는데 동적문화의 강력함이 있는 창원문화를 만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