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생각하다

메타쉐콰이어 나무 거리

천부인권 2008. 6. 15. 02:45

 

메타쉐콰이어 나무 거리는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남이섬도 유명하고 담양에서 순창 가는 국도가 유명하다. 이런 곳은 휴양지 이거나 집들이 밀집되지 않는 시골의 길이라 큰 문제가 없다.

우리 동네 사림로에서 창원사격장 가는 길은 2차선 도로에 양쪽으로 웅장하게 일렬로 도열해 있는데 여름철에는 그 풍광이 일품이다. 그러나 인접한 주택의 마당과 화단으로 뿌리가 뻗고 가을에는 떨어지는 낙엽으로 인해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인도가 뿌리로 인해 울퉁불퉁 솟아 있어 좋아할 수만은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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