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사지(牛谷寺址)
창원시 동읍 단계리 7번지 부근에 있는 우곡사지는 정병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여 단계마을 거쳐 국방과학연구소 담장을 따라 동진저수지를 끼고 약 4km 오르면 지금의 우곡사가 있으며 이 일대가 통일신라시대의 우곡사지이다.
우곡사는 신라 42대 흥덕왕 7년(832)에 무염국사(無染國師)가 창건했다고 전하며 지금의 사찰 주변에 고와편들이 더러 발견되기도 하였다. 절 앞에는 창건 때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벼락을 맞아 가운데는 텅 비어있지만 씽씽한 새잎이 돋아나 있으며,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샘은 무염국사가 발견한 것으로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은행나무>
<산신각>
<대웅전>
<전단산 우곡사 공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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