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354호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이 나무는 반송(盤松)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수령이 약 6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높이는 23m, 가슴높이의 둘레는 3.07m이며, 높이 3m정도에서 줄기가 세 가지로 갈라져있고 그 위에 다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부챗살처럼 퍼져있다. 이 나무의 명칭을 ‘장사송(長沙松)’ 또는 ‘진흥송(眞興松)’으로 불려지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지명인 “장사현”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 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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