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육단지 도로에서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로 가는 보도의 점자블록 역시 엉터리 방법으로 설치하였다. 창원시가 이번에도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면서 국가가 지정한 방법이 아닌 자전거가 사람보다 우선인 정책을 사용하면서 시각장애인을 차도로 유도하여 죽음으로 몰고 갈 점자블록을 설치하였다.
처음 사진은 교육단지와 접속하는 도로인데 횡단보도 방향이 아닌 삼거리 차도로 유도하고 있으며 자전거를 보도로 유도하여 사람의 보행을 위험하게 설계하였다. 곳곳에 볼라드를 박아 장애물을 만들어 자칫 한 눈 파다가는 다치기 십상이다.
둘째 사진은 자전거도로가 땜질이 되었으며 점형블록은 변형하면 않된다는 규정을 무시하였고, 점형블록을 엉터리로 설치하여 붉은 화살표 방향으로 가라고 유도하고 있다. 따라서 깨어진 점형블록은 제거하고 보도의 방향과 일치되게 점형블록의 방향이 설치되어야 올바른 방법이다.
셋째 사진에서 보이듯이 근본도 모르는 점자블록을 설치할 것이 아니라 노란 그림처럼 다시 설치해야 할 곳이다.
넷째 사진을 보면 육두문자가 절로 나오는 장면인데 점형블록의 방향이 붉은 화살표 방향이 아니라 연속된 보도방향으로 놓여 있어야한다.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의해 국토해양부가 내어 놓은 지침서는 구경도 하지 못한 공무원이 이런 일들을 하다보니 일만하면 엉터리로 설치하여 예산을 낭비하고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로 만들고 있다.
다섯째 사진에서는 보는 바와 같이 노란그림처럼 점자블록을 보강하는 것이 필요한 곳이다. 아무리 지적해도 창원시의 시정되지 않는 점자블록 설치는 공무원이 멍청한 자들이거나 아예 예산을 낭비하는 일에 재미 붙인 정신 나간 자들만 있는 곳이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든다.
이러한 일을 조장하는 자가 창원시장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도 수정되지 않는 것을 볼 때 '창원시역량강화교육대상자'로 교육을 받아야 할 사람은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먹어 검찰에 잡혀간 지저분한 공무원은 놓아두고 시장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블로거 ‘임마’씨을 징계하는 시장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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