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장애관련/장애인관련행사 및 문제

남해안대로 진입로의 사람 잡을 안전시설

천부인권 2014. 2. 13. 13:00

 

 

<2014/1/18 상복교차로>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543-2에 위치한 남해안대로로 진입하는 도로인 상복교차로에 설치한 안전시설은 사람을 죽일 목적으로 놓은 덫 것처럼 만들어져 있다. 이런 시설을 보고도 아무런 지적을 하지 못하는 공무원은 무뇌(無腦)의 소유자 일까하는 생각이 든다. 단 한번 이라도 지침서를 봤다면 이런 엉터리는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유추해 보건데 공무원은 도면이 있다면 도면을 볼 줄 모르는 작자이고, 단 한번도 현장에 가보지 않고서 승인을 해 주었을 것이다.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를 행하지 않을 정도라면 뇌물 먹지 않고 가능했을까하는 의심이 간다.

 

사진의 파란화살표는 사람이 보행하는 횡단보도의 방향이고, 점자블록이 유도하는 곳은 교차로 중앙이다. 이곳에서 점자블록을 믿고 간다는 것은 죽음으로 향하는 길인 것이다. 시각장애인과 무슨 원수가 졌길래 죽음으로 유도하는 이런 도로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맞은편 역시 살인을 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처럼 설치하여 횡단보도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교차로 안으로 유도를 하고 있다. 이런 예산만 낭비한 도로를 보고도 구상권 청구를 하지 않는 다면 창원시장 역시 예비살인음모죄에 해당하는 공동정범의 요건을 갖춘 것이다.

 

 

 

삼거리의 마지막 남은 보도 역시 횡단보도로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교차로 방향으로 유도를 하고 있으며, 횡단보도의 맞은편에는 경계석의 턱 낮춤도 없고 보도와 연결 되는 시설물 설치 구역에 나무를 심어 통행이 불가능 하도록 만들어 두었다.

이러고도 이곳이 횡단보도이며 사람이 다니는 도로라 말할 수 있겠는가? 감사의 의무가 있는 공무원은 뭐하는 잡놈인지 스스로 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