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장애관련/장애인관련행사 및 문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창원시의 안전시설

천부인권 2014. 2. 7. 06:26

 

 

 

창원세코 주차장 출입구 맞은편 문성대학 뒤 길인 창원천로94번길에 설치한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시설인 점자블록을 믿고 가면 사람의 생명이 위태로울 것이다.

 

창원세코 주차장 출입구 사거리에는 3곳의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다. 세코로 들어가는 입구 좌우의 횡단보도는 보도 턱을 낮추어 보행약자인 휠체어, 유모차 등의 이동은 자유롭지만 점자블록 시설은 없다.[위성사진 1참조]

 

세코에서 문성대학으로 가는 4차선 도로에 설치한 횡단보도는 보행약자를 위해 보도의 턱 낮춤을 해야 함에도 턱 낮춤도 하지 않았고 점자블록 설치도 하지 않았다. [위성사진 2참조]

 

 

 

 

 

그러나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은 창원왕성교회 또는 문성대학으로 출입하는 곳으로 출입구에 설치한 횡단보도는 턱 낮춤도 하였고 점자블록도 설치를 했다. 그러나 이곳에 설치한 점자블록은 안전시설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덫 역할을 하는 준비된 위해(危害) 시설이다.[위성사진 3지역]

위 사진에서 횡단보도의 방향은 파란 화살표의 방향이고, 점자블록이 유도하는 방향은 붉은 화살표 방향이라 이 점자블록을 믿고 간다면 교통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준비된 위해(危害) 시설이다. 또한 위험하고 부적합한 쇠말뚝은 철거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 횡단보도의 맞은편에 설치한 점자블록 역시 위해시설로 봐야 함에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사진에서 파란화살표가 지시하는 방향은 횡단보도이고 붉은 화살표가 지시하는 방향은 점자블록이 사람을 유도 하는 방향이다. 점형블록을 1장만 설치를 했는데 이처럼 보도의 폭이 좁은 경우는 선형블록은 필요 없고 점형블록 260cm표준형으로 횡단보도의 진행방향과 일치하도록 설치해야 한다. 여기 역시 위험하고 부적합한 쇠말뚝은 철거하는 것이 마땅하다.

 

 

 

 

 

창원세코 주차장 출입구 맞은편처럼 보도의 폭이 좁은 곡각지역에 점자블록을 설치해야 한다면 캐드(CAD)를 사용할 줄 몰라 정교하지는 않아도 점형블록을 이해한다면 설치방법은 위 그림과 같이 하면 된다.

 

공무원이 무뇌(無腦)가 아니라면 시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공사를 하면서 어찌 지침서도 한번 보지 않고, 이런 터무니없는 시설로 예산을 낭비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명예감사관 제보사항 답변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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