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3 해원로>
진해구 이동 405-2에서 진영읍 진산대로 108(동읍 316)에 연결되는 해원로(海原路) 중 삼정자동에서 진영까지는 자동차전용도로이다. 총길이는 약 7,735km이며, 1999년 5월에 안민터널이 개통 되었고, 2004년 3월에는 천선에서 용동구간이 개통 되었으며, 2012년 3월에 동읍에서 용동간의 도로가 개통 되었다. 그리고 2014년 3월에 동읍IC에서 진영까지 잇는 7.2km의 도로가 완전 개통되어 차량이 현재 운행되고 있다.
이번에 창원중앙역과 창원대학교에서 해원로(海原路)로 진출입할 수 있는 IC가 만들어져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궁금하여 진영까지 연결된 해원로를 돌아보았다.
창원대IC에는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이 만들어져 있고 팔각정도 하나 세웠다. 이곳 휴식 공간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2면이 설치되었는데 주차구역 표시와 함께 세워야 하는 안내표지판이 없다. 이는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별표7]의 규정을 어긴 것이며, 또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편의시설의 구조·재질등에 관한 세부기준(제2조제1항관련)[별표1]의 규정도 어긴 경우이다.
이곳 주차장이 있는 곳에 설치한 보도가 끝나는 지점에는 경계석 턱 낮춤을 하지 않아 교통약자들이 이곳까지 왔다가 되돌아가야 하는 구조이다. 따라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을 어긴 경우에 해당한다.
<진영읍의 국도25호와 만나는 해원로>
이제 부터의 사진은 진영읍의 진산대로 108에서부터 창원시 방향으로 오는 해원로의 안전 문제점을 집어 보기로 한다. 위 사진은 진산대로와 만나는 곳으로 횡단을 할 수 있는 횡단보도가 없어 시민의 안전한 보행을 담보할 수 없는 구조이다.
따라서 교통섬에서 반대편 LPG주유소로 가는 횡단보도의 설치가 꼭 필요한 곳이다.
해원로가 진영읍 진산대로와 만나는 구역에 설치한 보도를 보자. 위 사진은 더 이상 진행하는 보도가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점자블록이 유도하는 방향은 붉은 화살표 지역으로 만약 이를 밑고 간다면 교통사고가 날 것은 당연지사다. 그리고 파란 동그라미 부분은 점형블록을 짤라서 사용했는데 점형블록은 변형해서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했다. 안전시설의 수정이 필요하다.
위 사진은 대산면 방향에서 진영방향 교통섬으로 가는 곳의 사진이다. 파란 네모는 점형블록은 변형하지 말아야 함에도 규정을 어기고 짤라서 사용했다. 파란 동그라미 부분은 굴절지점에 점형블록을 설치하는 방법을 어겨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수정이 필요하다.
첫 번째 교통섬의 모습이다. 파란동그라미 부분은 굴절지점에 점형블록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설치를 해야 하는데 지쪼대로 설치를 하였다. 그리고 교통섬에서 굳이 선형블록을 설치할 필요도 없는 곳인데 선형블록으로 연결을 하려다 엉터리시설을 한경우이다. 교통섬의 점자블록 설치방법을 참조하면 된다.
첫 번째 교통섬에서 두 번째 교통섬으로 가는 곳의 사진이다. 선형블록을 설치하여 점자블록설치를 엉터리가 되게 하였다. 그리고 교통섬의 경계석이 횡단보도와 약간 각도가 맞지 않는데 검은 화살표가 횡단보도의 진행방향이고, 붉은 화살표는 선형블록이 유도하는 방향이다. 잘못 설치된 경우이다.
위 사진은 두 번째 교통섬의 또 다른 모습이다. 점자블록이 지시하는 방향과 횡단보도의 방향이 따로 되어있다.
두 번째 교차로의 굴절지점에 설치한 점형블록의 모양이다. 굴절지점에 설치하는 점형블록의 모양과는 다른 설치자 맘대로 엉터리 모양으로 점자블록을 설치했다.
세 번째 교통섬의 모습니다. 파란 동그라미를 보면 선형블록이 두 장으로 가다가 한 장으로 바뀌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어떤 지침에도 이런 모양은 없다.
세 번째 교차로의 굴절지점에 설치한 점형블록의 모양이다. 굴절지점에 설치하는 점형블록의 모양과는 다른 설치자 맘대로 엉터리 모양으로 점자블록을 설치했다.
파란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벌써 선형블록이 깨어져 있다. 교환이 필요한 부분이다.
세 번째 교차로에서 진영방향으로 가는 곳에 설치한 점자블록이다. 진행방향과 횡단보도의 방향이 어긋났다.
세 번째 교차로에서 진영읍 방향으로 가는 보도의 점자블록 모습이다.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파란 동그라미 부분은 선형을 설치하여 엉터리 시설물이 되게 했다.
진영방향으로 가는 보도의 끝부분이다. 검은 네모의 점자블록은 철거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앞쪽 파란 동그라미 부분의 점형블록은 설치 이유를 알 수 없다. 보도를 만들면서 뒤편의 파란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건물의 벽면이 되는 곳과 상관없는 경계 콘크리트를 설치했는데 오히려 위험한 시설이다.
진영방향에서 창원시내로 오다보면 만나는 지역인데 자동차전용도로에 유도탄력봉을 설치하고 꽤 넓은 공간을 확보했는데 이는 예산 낭비의 표본으로 보여 진다.
해원로를 개통 하자마자 로드킬이 발생을 한다. 이것은 너구리로 보였는데 해원로로 동물이 들어올 수 없도록 경계망을 산 끝까지 설치해야 할 것이다.
위 사진부터는 덕천IC이다. 이곳은 전체적으로 안내표지가 없어 어떤 길로 들어가야 진행을 할 수 있는지 헷갈리는 곳으로 차량 3대가 역주행 방향으로 올랐다가 뒷걸음으로 내려오기도 한 위험한 도로이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파란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볼트가 보도로 삐져나와 보행자가 다칠 우려가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신호등을 보도에 설치하여 교통약자가 통행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이 교통신호등 철탑은 노란 화살표 방향에 이전을 하여 보행이 자유롭게 만들어야 한다.
벌써 유도탄력봉이 망가져 있다. 교환이 필요하다.
횡단보도의 중앙에 노란 중앙선이 설치된 것도 문제이고 유도탄력봉이 이곳에 설치될 이유가 없는 곳이다.
주남방향에서 덕산동으로 가는 첫 번째 교통섬의 모습이다. 이곳에 설치된 점자블록은 진행방향과 일치해야 하는 점자블록이 아무렇게 설치가 되어 있어 이를 믿었다가는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검은 화살표가 진행방향이고, 붉은 화살표는 점형블록이 유도하는 방향이며, 파란화살표인 선형블록은 횡단보도의 방향이 아니라 도로로 유도를 하고 있다.
첫 번째 교통섬에서 두 번째 교통섬으로 가는 방향의 사진이다. 파란동그라미 부분은 굴절지점에 설치하는 방법을 무시했고, 선형블록이 유도하는 곳은 차도이며, 점형도 마찬가지 이다. 횡단보도의 방향과 일치하도록 점자블록을 다시 설치를 해야 한다.
두 번째 교통섬에서 세 번째 교통섬으로 가는 방향의 사진이다. 이곳의 세가지 화살표의 방향을 보면 선형블록이 잘못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수정이 필요하다.
세 번째 교통섬에서 두 번째 교통섬으로 가는 방향의 점자블록 설치 모양이다. 굴절지점에 설치하는 점형블록의 설치방법과는 아무른 상관이 없는 모양이고, 진행방향도 엉퉁한 곳으로 유도를 하고 있다. 교통섬의 점자블록 설치방법을 보고 재설치를 해야 한다.
세 번째 교통섬에서 진영방향의 네 번째 교통섬으로 가는 방향의 사진이다. 진행방향과도 다르고 굴절지점에 설치하는 방법도 틀린 그야말로 지 쪼대로 공사를 하였다.
네 번째 교통섬에서 세 번째 교통섬을 바라본 모습이다. 진행방향 및 굴절지점 설치방법 등 맞는 것이 하나도 없다.
네 번째 교통섬을 진영방향에서 바라본 사진이다. 굴절지점 설치방법이 틀렸고, 교통섬의 설치방법과도 다르다.
네 번째 교통섬에서 주남방향으로 가는 5번째 교통섬으로 가는 곳의 사진이다. 이곳은 교통섬의 경계석을 너무 높이다보니 경사도가 심하여 편의시설 설치방법을 어겼다. 그리고 진행방향과 유도방향이 각기 다르다.
다섯 번째 교통섬에서 네 번째 교통섬을 바라본 사진이다. 이곳의 점형블록도 검은 화살표 방향대로 횡단보도의 방향과 일치하도록 해야 한다.
다섯 번째 교통섬의 굴절지점에 설치한 점자블록이다. 지침서와는 아무른 관련이 없는 모양이다. 수정이 필요하다.
진영에서 덕천교차로로 내려오면 만나는 지점의 점자블록이다. 노란선처럼 선형블록과 점형블록을 설치하는 것이 지침서와 일치한다.
이곳의 교통시호 시설물은 노란화살표 부분에 설치를 하여도 문제가 없는 곳이다. 저곳으로 옮기면 보도가 넓어져 교통약자가 통행을 할 수 있는 도로가 된다.
횡단보도표지판이 뽑혀져 팽개쳐져 있다. 이런 시설물은 도로의 완성과 함께 즉각 설치를 해야지 이렇게 팽개쳐서는 안 된다.
한마디로 해원로의 안전에는 문제점이 많다. 왜 창원시는 도로만 만들면 엉터리가 되게 하는지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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