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양치식물

용추계곡의 단풍고사리삼

천부인권 2014. 4. 2. 18:00

2014/3/14 창원 용추계곡

용추계곡의 양지바른 곳에서 서식하는 고사리삼과 고사리삼속인 단풍고사리삼의 학명은 Sceptridium nipponicum (Makino) Holub이다. 겨울에 단풍이 든다고 해서 단풍고사리삼이란 이름이 붙었다.

고사리삼과는 고혈압을 다스리는 약초로 사용하는데 겨울이나 봄철에 뿌리와 함께 전초를 케어 깨끗하게 씻어 햇볕에 말린 것을 사용한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독성이 없는 유익한 약초이다.

 

2021.2.28. 용추계곡 꿩의바람꽃 지역 단풍고사리삼

근경이 짧고 직립한다. 공통병 길이 2~6mm이고, 털이 없다. 영양엽 엽병 길이는 3~13cm이다. 엽신은 3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와 너비가 10cm쯤 된다. 열편은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겨울에 잎이 홍색으로 변한다. 포자엽 영양엽보다 길고, 포자가 산포된 후 고사한다. 포자낭수 원추상이고 2~3회 우상으로 갈라진다.[출처 : 한국양치식물도감 지오북]

 

고사리삼속(Botrychium) 4

고사리삼 (Sceptridium ternatum (Thunb.) Lyon)

단풍고사리삼 (Sceptridium nipponicum (Makino) Holub)

산고사리삼 (Sceptridium multifidium var. robustum (Rupr.))

산꽃고사리삼 (Sceptridium japonicum (Prantl) L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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