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버섯

죽음의 천사라 불리는 독우산광대버섯

천부인권 2014. 8. 25. 08:40

 

 

<2014/8/24 정병산-독우산광대버섯>

 

갓의 지름이 30cm나 되는 대형 버섯으로 순백의 아름다움 속에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다.

 

 

 

 

버섯은 보이지 않는 균이 자라서 발생을 한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도 못하고 땅에 발생한 그대로 꼼짝도 못하는 존재가 버섯이다. 인류가 5만년간 살아오면서 웬만한 것은 연구하고 개발하여 음식으로 이용해 왔지만 움직이지도 못하는 버섯만은 함부로 접근하지 못했다. 특히 순백의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몸속에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는 죽음의 천사라는 이름가진 독우산광대버섯 등이 인간의 욕망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 한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버섯 중 가장 맹독성 버섯이다. 버섯 1~3(50g)가 치명적인 용량의 아마톡신을 함유하고 있다.

 

 

 

<KOH 용액에 노란색으로 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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