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21 정병산-자주색솔점균>
창원종합사격장 뒤 정병산 입구에는 썩어가는 나무줄기에 까만 털 같은 균이 생겨났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뭐든지 이름이 있기 마련이라 인터넷 카페에 물어 보니 자주색솔점균이라고 한다.
자주색솔점균목, 자주색솔점균과, 자주색솔점균속에 속한 자주색솔점균의 학명은 Stemonitis splendens이고, 활엽수의 고목, 낙엽 위에 년 중 무리 지어 발생한다.
자실체는 원통형으로 너비 1∼1.6mm, 높이 5∼20mm이다. 표면은 유균 일 때 백색이나 차차 자갈색을 거쳐 흑색으로 된다.
자루는 2∼5ⅹ0.5mm로 머리칼상이다. 포자는 크기 7.4∼9㎛이다. 구형이며 표면은 자갈색이고, 돌기가 있다.
자주색솔점균속(Stemonitis) 버섯은 구분이 매우 어렵습니다. 유균부터 성장과정, 포자관찰 등이 이루어져야 구분이 가능해 보입니다.[출처 : 자주색솔점균(?) - Stemonitis splendens (버섯도감) |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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