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호를 대한민국이라 칭한다. 한자로는 大(큰 대), 韓(나라이름 한, 고조선 때 군장의 칭호, 삼한), 民(백성 민), 國(나라 국)이라 쓴다. ‘民國’이란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의 의사에 따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정치가 운용되는 국가’란 뜻이다. 그러면 ‘大韓’은 어떤 뜻이며, 어떻게 생겼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朝鮮을 거부한 고종에 의해 국호를 大韓帝國으로 바꾸었으나, 대한제국은 일제에 의해 멸망한다. 2차대전 후 일제에게는 해방되지만 미국의 점령 하에서 미군정에 의해 모양만 民國인 또 다른 매국노 집단으로 변하면서 국호를 대한제국의 연장선상이라는 뜻으로 ‘大韓民國’이라 명명했다.
고종이 사용한 大韓은 어디에서 연유하는가를 살펴보니 바로 三韓이란 뜻이다. 삼한이란 ‘馬韓’, ‘弁韓’, ‘辰韓’을 뜻하며, 세 개의 한이 뭉쳤으니 大韓이 되었다. 세 개의 한은 결국 우리가 말하는 한반도 내에만 존재했던 조그마한 나라에 불과하다. 고려의 영토만 하더라도 요동을 포함한 만주벌판 모두 였고, 조선은 중국의 절반이 넘는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는데 고종이란 작자는 이씨만 잘 살아보겠다고 삼한의 땅만을 주장했다. 참 쪽팔리는 국호이다.
‘국민(國民)’이라 주장하는 당신은 일본 천황의 소유물인가?
대한민국 헌법에도 등장하는 ‘國民’이란 용어의 탄생과 그 뜻을 알고 있습니까?
국민(國民)이란 ‘황국신민(皇國臣民)’의 줄인 말로서 일제강점기의 식민사관에 의해 탄생한 용어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는 국민학교(國民學校)란 용어를 없애고 초등학교(初等學校)라는 용어로 바꾸었다. 그러나 정작 대한민국의 근간을 담은 헌법에는 국민이란 용어를 바꾸지 않고 있어 나라의 근간이 우스운 꼴이다.
황국신민이란 왜국 천황의 백성(百姓)이란 뜻이다. 百姓(백성)이란 왕이 다스리는 왕국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왕은 일정한 영역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자이다. 왕이 소유하고 있는 땅에 살거나 그 땅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생물이나 무생물을 가리지 않고 모두 왕의 소유물이다. 따라서 백성이란 용어의 뜻은 왕의 땅에 살고 있는 왕의 소유물이란 의미이다.
당신을 지칭함에 있어 ‘국민’이라고 표현하는 순간 국호를 大韓民國(대한민국)이라 부르는 한반도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은 왜국 천황의 소유물이란 뜻이 된다. 당신은 왜국 천황의 소유물인가?
國民(국민)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 이유가 북한이 인민(人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人民’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어 민족말살정책으로 만들어진 國民(국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논리라면 북한이 한글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한글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는 것 아닌가?
‘국민(國民)’이란 왜국(倭國)이 우리나라를 강점하여 왜놈의 언어를 가르치면서 생긴 용어(用語)이다. 이 용어의 정확한 의미는 왜국천황(倭國天皇)의 소유물이란 뜻이다. 일제강점기에 사용한 왜국어(倭國語)인 국민이란 용어가 우리나라에 아무른 거부감 없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식민교육의 결과이며 매국노들이 이 땅을 다시 지배하면서 사용을 강요한 것이다. 아직도 외래어라고 분류조차 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보면 이 땅은 아직도 매국노가 판치는 세상이라는 반증이다.
외래어를 우리말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빵”, “택시”, “버스” 등과 같이 우리말로는 대체 불가인 경우에 사용한다. 왜국어(倭國語)이지만 대체불가의 용어가 있다. “사회(社會)”, “가마니” 라는 용어 등이 그것이다. 사회라는 용어는 중국에도 없고 우리나라에도 없었던 용어라 왜놈 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가마니는 그 개념 자체가 우리에겐 없었다. 그러나 우리말이 있음에도 왜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식민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정신을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국어(國語)”란 어느 나라 말을 말하는가? 우리가 사용하는 국어는 일본어를 의미 한다. 우리말은 세종대왕이 새롭게 정립하여 붙인 이름은 “훈민정음”이고 이를 주시경은 “한글”이라 했다. 누구도 우리말을 국어라 사용한 적이 없다. 다만 일제강점기에 일본어를 국어라는 이름으로 배우면서 마치 우리글이 국어(國語)인냥 착각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왜국어가 우리말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모아 사전으로 엮은 것이 있는데 저자는 차마 부끄러워 제목을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이라 붙였다.
“일본에서 온 우리말 사전”이라는 말이 어떻게 성립하는가? 그냥 일본어이고 외래어 이다. 그 외래어를 마치 우리말인냥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한다. 이를 방치한 놈들이 왜놈에게 교육받고 그것이 마치 우리것인냥 떠들어 대고 있는 학자라 카는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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