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화-수생식물

창원천 여뀌바늘

천부인권 2017. 10. 5. 06:00



2017.10.1. 창원천의 여뀌바늘


여뀌바늘은 전국의 논밭이나 습지에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물풀, 개좃방망이, 물금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60cm, 붉은빛이 돈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지름 1cm, 노란색이다. 열매는 9-11월에 익는다. 잎이 여뀌를 닮았지만 열매가 바늘 모양이라서 여뀌바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목련강(Magnoliopsida), 도금양목(Myrtales), 바늘꽃과(Onagraceae), 여뀌바늘속(Ludwigia), 여뀌바늘의 학명은 Ludwigia epilobioides Maxim이다.
 




생약명은 정향료(丁香蓼)이고 9~10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고혈압, 방광염, 소염, 요도염, 위장염, 이습소종, 적리, 정혈, 청열해독, 치통 등에 효능이 있다.


출처 및 참조
익생양술대전-권혁세, 명학술편수관
나물먹고 물마시고 식물도감-풀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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