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생각하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후보지지한 불교도 만인 선언

천부인권 2018. 6. 10. 06:00

 

 

 


6월 9일(토) 오후 2시 김경수 후보 선거사무실 1층 회견장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아랫녘수륙재보존회’ 총무의 사회로 불교도 10,000인들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지지 선언을 했다. 여러 주지 및 10,000명 불자를 대표하여 선언문 낭독은 백운사 석봉 승이 했다.

 

 

 

 

 

『금강경에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라 하여 “만약에 색이나 모양으로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서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사도를 삿된 도를 행하는 사람이라. 능히 여래를 볼 수 없으리라. 그래서 우리는 모양과 소리에 속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인간은 "시인행사도 是人行邪道"라는 말과 같이 단지, 간사한 말재간을 부리는 자들의 말에  개, 소 말처럼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불교의 이념은 자유민주주의 이념과 같이  자유, 평등, 자비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바른 생각을 전하여 바른 행동을 하여 바른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입니다.”
경남의 불교도 만인 사부대중 여러분!
이 위기를 부처님의 가피로 경남도지사 김경수 후보를 지지하여 우리의 힘으로 경남을 지켜냅시다. 반드시 살기 좋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경남으로 이룩될 것입니다.
경남 일대에서 전승되던 범패의 맥을 이어 의례와 음악적 측면에서 경남 지방의 지역성을 내포하고 있는 불교의례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 보존회는 김경수 후보와 함께 경남의 불교문화 및 동아시아 음악학 학술 진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혜와 자비의 종교인 불교, 우리의 길벗인 불자님들이 약간만 용기를 내면 세상이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 아랫녘 수륙재 보존회원들과 불교도 만인들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합니다.』라고 지지선언을 하였다.

 

 

 

 

 

주요참석자
 백운사 회주, 금강사 주지, 용적사 주지, 용정사 주지, 연화사 주지,  원각사 주지, 석봉암 주지, 대륜사 주지, 청용사 주지, 법륜사 주지, 봉연사 주지, 용주암 주지, 수정암 주지, 봉공사 주지, 보현사 주지, 화엄정사 주지, 운흥사 주지, 도솔암 주지, 달전사 주지, 달전사 총무, 후덕사 주지, 만복사 주지, 무위암 주지, 소요사 주지, 정혜사 주지, 약사정사 주지, 수덕사 주지, 신도 회장 16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