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생각하다

김경수의 그녀 사랑스런 정순씨! 창원의집에서 치유를 말하다.

천부인권 2018. 6. 9. 12:00

 

 

 

창원의집 퇴은정 치유의 공간에서 만난 김경수의 그년 김정순씨

 

창원의집에 경상남도지사 김경수 후보의 사랑스런 그녀 김정순씨가 방문한다고 해서 주위의 몇 사람들과 창원의집 퇴은정(退隱亭)에 올랐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 때 김경수 후보와 청와대에 함께 근무했던 정영두씨의 초대로 이루어진 일이다. 정영두씨는 ㈜휴롬의 사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부대표로 근무를 하고 있다.
정영두씨가 창원의집에서 김정순씨를 만나게 된 것은 작은할아버지의 유묵 현판인 성퇴헌(省退軒)과 퇴은정의 내부에 있는 퇴우(退憂)라는 편액이 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창원의창구 제3선거구인 용지동ㆍ봉림동ㆍ신월동ㆍ용호동ㆍ사림ㆍ봉곡동에 도의원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와 공창섭 시의원 후보도 함께 했다.

 

 

 

 

김정순씨를 소개 하고 있는 정영두씨

 

김정순씨는 창원의집에서 시연하는 차를 한잔 마신 후, 퇴은정에서 기다리던 봉림,봉곡,사림동의 주민들과 합류를 했는데 창원의집 마당의 온도와 퇴은정 위의 온도차가 있음과 대나무가 있는 풍광에 만족의 표현을 했다. “선거를 하면서 도심 속에서 이처럼 여유롭고 치유가 되는 공간에 초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고 인사를 하면서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고 초대한 정영두씨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돌아가며 자신을 소개했고 창원의집과 인연이 깊은 백당 정기헌 선생의 후손되시는 분의 인사가 있었으며 퇴촌동 순흥안씨의 종손 되시는 분과 어린 시절 이곳 창원의집에서 살았던 안희상씨의 소개도 있었다.

 

 

 

 

퇴촌농악대 단장, 순흥안씨 종손과 인사를 나누는 김정순씨

 

 

 

이미경씨에게 명함을 전하는 김정순씨


무작정 오란다고 영문도 모른 채 찾아준 이성영,이미경 부부와 이웃마을에 살고 있는 최영자씨도 참 고마운 분들이다, 그리고 사림평생교육센터, 봉곡평생교육센터 선생들과 도서관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참석도 이 자리를 빛나게 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별로라 생각했다가 김정순씨와의 만남을 통해 마음이 움직였다는 그분의 후일담은 종교인이 포교를 통해 교인을 만들 듯이 새로운 동지가 생긴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봉곡평생교육센터 김경주 선생과 이웃 주민 분들과도 인사를 했다.

 

 

 

사림동 사시는 김영진 작고가와 인사를 하고 있다.

 

 

 

참석한 분들과 단체 기념사진

 

 

 

김영진 공창섭 후보와 화이팅 외치는 김정순씨


이날 공창섭 시의원 후보는 김경수 후보가 “당선이 되시면 우리 동네에 있는 도지사 관사에 이사를 오실 것인데 오늘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을 불러 집들이 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부탁을 했다. 지금 도지사 관사는 새롭게 지었는데 새집만 짓고 비어 있다. 역시 정치를 아는 공창섭 후보이다. 김영진 후보와 공창섭 후보 모두 당선되어 경상남도지사 관사 집들이에 당선자의 신분으로 초대되기 바란다.

 

 

 

 

백당 정기헌 선생의 후손분과 정영두씨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김정순씨

 

사진에 남겨진 우리 동네 분들이 김경수 후보가 당선 후 도지사 관사에 입주하고 집들이를 할 때 꼭 초대가 되어 도지사 관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길 이 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사람의 인연은 우연히 이루어지지만 그 결과가 아름다울 경우 새로운 동지가 되는 법이다. 오늘의 이 만남이 그런 인연이길 바란다.

 

 

 

 

창원의집 옛 주인부부와 순흥안씨 종손 및 정영두씨와 함께한 김정순씨

 

 

 

김경주 선생과 단독 촬영

 

 

 

창원의집에 배치된 문화유산 해설사와 조우

 

 

 

새로운 동지가 된 최영자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