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고개에서 만난 구름송편버섯은 평소 내가 알고 있던 운지(구름송편버섯)과는 달라 보여 카페에 물으니 구름송편버섯이라 알려 준다. 아직 성장하고 있는 버섯이라 그런지 갓부분에 털이 풍성하고 테의 색상도 갈색 흰색 검은색 등 뚜렷한 색깔을 하고 있으며 아래의 관공도 선명한 편이다.
구름송편버섯도 발생하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지 발생한 곳에 따라 조금씩 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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