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화-풀

봉림동에서 만난 귀화식물인 세잎국화

천부인권 2021. 6. 30. 11:06

2021.6.30. 봉림동의 세잎국화


창원의 시골마을 성주동에 살 때 집 입구 울타리에는 세잎국화가 자라고 있어 외래식물인 줄 몰랐는데 요즘 세잎국화를 찾아보니 국화과의 외래식물로 어린잎은 나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야생상태의 세잎국화를 본적이 없다. 

세잎국화는 원예용으로 대부분 정원에 심고 잎이 세 개로 분지되어 세잎국화란 이름이 생겼다 한다. 꽃말은 “밝다. 고상하다.”이다.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3m 정도 자라며 털이 없고 노란 꽃은 7~9월까지 피며 지름이 6~7cm로 화경은 길다. 열매는 수과, 관모는 짧다.

 

2021.6.30. 세잎국화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자엽식물(쌍떡잎식물,雙子葉植物,dicotyledons), 이판화(離瓣花, polypetalous), 초롱꽃목(Campanulales), 국화과(Asteraceae), 원추천인국속(Rudbeckia)의 세잎국화는 학명이 Rudbeckia laciniata var. hortensis Bailey이다.

2021.6.30. 세잎국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