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봉림공원을 지나는데 직박구리가 나무 위에서 우짖고 있어 사진을 한 장 찍고 나니 날아가 버렸다.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지만 사진을 남기는 게 쉽지 않다. 몇 번에 걸쳐 화조도를 찍었는데 어디 사진이 있는지 모르겠다.
직박구리(영어: brown-eared bulbul)는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몸 길이는 28cm정도이다. 몸은 대체로 갈색을 띠며 약간 회색을 띤다. 뺨에 갈색 반점이 있고, 배에 무늬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나무가 있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잠자리,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나무의 열매, 감 등 못 먹는 것이 없다. 5~6월에 보통 4~5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직박구리과(Pycnonotidae), 직박구리속(Hypsipetes), 직박구리의 학명은 Hypsipetes amaurotis Temminck, 1830이다.
출처 및 참조
위키백과-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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