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책과 기록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천부인권 2023. 12. 16. 12:41

 

우리말의 오염은 소위 학자란 놈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를 앵무새처럼 찢거리는 공무원으로 인해 확산되며, 고착화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작 세계인은 우리말을 배우려는 추세인데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어쭙잖은 것들이 학자라는 이름으로 영어로 씨부리는 것을 보면서 아직 우리 것이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학자라는 놈이 나라를 파괴하는데 앞장서는 매국노이다.
이 책의 제목은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인데, 심포지엄(symposium-전문 토론회)이라는 영어가 이미 학술을 의미하는 것이라 ‘학술 심포지엄’이란 용어는 쓸데없는 용어의 중첩임을 볼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라 하는 것이 옳다.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라는 이 책은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을 하면서 우리글을 욕하는 제목으로 2019년 10월 창원시 근현대사기념사업추진위원회 독립운동분과가 발행하고 제작은 불휘미디어가 했다. 
목차 다음에 창원시장 허성무의 개최하는 글을 싣고, 경남대교수 김정대의 축하 글이 실렸다. 
책은 떡제본이고 크기는 가로 190cm, 세로 260cm이며, 211p이다. 이 책은 강용수 전 창원대교수가 합천 용암서원 앞에서 경남향토사연구회원들에게 배포해 소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