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가문비나무는 북부아메리카 원산으로 균일한 가지를 가진 빽빽하고 원뿔 모양의 난쟁이 침엽수이며 늘푸른고 키작은 나무이다. 꽃말은 불변 또는 역경속의 희망이다.
어느 날 우연히 마을을 지나다 만난 코니카가문비나무는 수형이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생겨 눈길을 끌었는데 봄에 연한 녹색의 바늘잎이 성숙하면서 진녹색으로 변한다. 잎은 치밀하고 맹아력이 강하며 전정 없이도 모양을 유지하며 자란다. 자라는 속도는 1.5m까지 자라는데 20~50년이 걸린다고하니 매우 느리게 성장하는 나무이다.
겉씨식물군(Gymnospermae), 구과식물문 (Pinophyta), 구과식물강 (Pinopsida), 소나무목(Pinales), 소나무과(Pinaceae), 가문비나무속(Picea), 학명은 Picea glauca var. albertiana 'Conic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