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의 역사와 격식
본 신사의 소재지 표시명은 현재 '시모아구타군(下県郡)'이나, 이전에는 '카미아구타군(上県郡)'이었습니다. 헤이안 시대의 율령 세칙인 『연희식(延喜式_엔기시키)』의 「신명장(神名帳)」 속에 '쓰시마국 카미아구타군 와타즈미 신사(명신대_名神大)'라고 기록된 곳이 바로 본 신사입니다. 정관원년(貞観元年_조간원년_じょうがん,859년) 청화천황(淸和天皇_세이와 천황)으로부터 종5위 이상의 신계(神階)를 하사받았으며, 또한 『삼대실록(三代実錄)』에 따르면 영덕원년(永德元年_에이토쿠 원년,1381년)에는 정1위의 품계를 받아, 옛날부터 섬 안은 물론 일본의 이름난 큰 신사 중 하나로 손꼽혔습니다.

건국 신화와 전설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신화 시대의 옛날, 해신(海神)인 풍옥언존(豊玉彦尊_도요타마히코노 미코토)가 이곳에 궁전을 짓고 그 이름을 '해궁(海宮)'이라 하였으며, 이 땅을 '부희(夫姫)'라 이름 붙였습니다. 그 궁전의 크기는 높이 1정 5단 남짓, 넓이는 8정 사방이나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신성한 신내비(神奈備_칸나비)인 '부희산(夫姫山)'의 잔물결이 밀려오는 이 영험한 땅에 풍옥언명(豊玉彦命_도요타마히코노 미코토)와 풍옥희명(豊玉姬命_도요타마히메노 미코토) 부부 신을 봉안하였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풍옥희명(豊玉姬命_도요타마히메노 미코토)에게는 1남 2녀의 자녀 신이 있는데, 아들 신은 호타카미노 미코토(穂高見尊)이며 두 딸 신은 도요타마히메노 미코토(豊玉姫命)와 다마요리히메노 미코토(玉依姫命)입니다. 어느 날, 히코호호데미노 미코토(彦火々出見尊)가 잃어버린 낚싯바늘을 찾아 하늘나라(上国)에서 내려와 이 궁전에 3년 동안 머물렀고, 도요타마히메를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이 해행언·산행언(海幸彦_우미사치히코·山幸彦_야마사치히코) 전설이 바로 이곳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경내의 명소와 유적
만조(滿潮) 때가 되면 신사 전각 근처까지 바닷물이 차오르는데, 그 모습은 마치 용궁(龍宮)을 연상시킵니다. 해신과 관련된 '타마노이(玉の井)' 전설의 유적과 미츠타마세(満玉瀬), 히루타마세(干珠瀬), 이소라 에비스의 이와쿠라(磐座) 등 유서 깊은 유적이 많습니다. 또한 본전 뒤편에는 두 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를 '부부 바위(夫婦岩)'라 부르며 그 앞쪽의 단이 도요타마히메노 미코토의 분묘(능묘)입니다.
또한 서쪽 산기슭에 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도요타마히코노 미코토의 분묘입니다. 이처럼 본 신사는 오래된 역사와 유래를 지니고 있어, 당시의 국왕과 번주들의 숭상도 깊었으며 빈번한 봉폐(奉幣)와 봉헌, 그리고 광대한 사령(신사 영지)의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현재에도 대마도 주민들의 참배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참배객이 많습니다.


와타즈미 신사 안내
제신(祭神): 히코호호데미노 미코토(彦火々出見尊), 도요타마히메노 미코토(豊玉姫命)
예제(例祭): 6월 1일
제신에 관한 설명
히코호호데미노 미코토는 별칭으로 야마사치히코(山幸彦) 또는 도요타마히코노 미코토라고도 불립니다. 니니기노 미코토와 고노하나사쿠야히메의 아들입니다. 해신 도요타마히코노 미코토의 장녀인 도요타마히메와 혼인하여 우가야후키아에즈노 미코토를 낳았습니다. 그 우가야후키아에즈노 미코토는 도요타마히메의 여동생인 다마요리히메와 혼인하였으며,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아들이 할아버지와 같은 이름인 히코호호데미노 미코토(진무 천황)입니다.
도요타마히메노 미코토는 해신 도요타마히코노 미코토의 장녀입니다. 도요타마히메의 여동생은 다마요리히메입니다.

경내 신사 (본전 구역 내의 작은 신사)
1. 하라하 신사 (波良波神社)
제신: 도요타마히코노 미코토
유래: 도요타마히코노 미코토는 이곳을 '부희(夫姫)'라 이름 짓고, '용궁'이라 불리는 궁전을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창건 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샤케(신관 가문) 문서에 따르면 야마시로국 오토쿠니군 나가오카에 살던 아즈미노스쿠네 류에이가 진무 천황의 명을 받아 초대 궁사(신사의 최고 책임자)가 되었으며, 그 후손이 대대로 궁사직을 세습했다고 합니다.
2. 하마도노미코 신사 (浜殿御子神社)
제신: 히코호호데미노 미코토, 도요타마히메노 미코토
유래: 본전에 모셔진 제신과 동일한 신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본래 다른 장소에 자리 잡고 있던 신사였으나, 어느 시기부터인가 이 와타즈미 신사의 경내 신사가 되었습니다.

화다도미신사(和多都美神社_와타쓰미 신사_わたづみじんじゃ)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의 율령 세칙인 「연희식(延喜式_엔기식)」 신명장(神名帳)에 기재되어 있는 화다도미신사(和多都美神社_와타즈미신사)로 간주되는 유서 깊은 신사(神社)이다. 그 건물은 광대하고 깊은 원시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경내 전체의 경관은 큰 규모의 조엽수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시림뿐만 아니라 북방계, 대룩계 혹은 고지성(高地性) 식물이 해안 주변에 혼성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식물생태가 모여 있는 숲에는 계류(溪流)의 수원과 풍부한 종류의 조류(鳥類)가 많다.
1976년 장기현(長崎県_나가사키현_ながさきけん_Nagasaki-ken)의 천연기념물로 지정

한국인 출입 금지
2023년 3월경까지 경내 출입 및 관광이 가능했었으나 화다도미신사(和多都美神社_와타즈미신사) 측에서 쓰시마 부산사무소에 신사 방문 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2023년 11월에는 신사 경내에 한국인이 보라고 일부러 욱일기를 눈에 띄게 거치하고, SNS상에 관계자의 혐한 발언이 자주 투고되는 것으로 보아 방문을 삼가야 할 듯 보인다. 이후 2024년부터 한국인의 방문을 완전히 금지하겠다고 공식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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