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晉州金石文總覽』의 편집은 진주시사편찬위원회가 했으며, 간행은 동아인쇄출판사가 했고, 1995년 3월에 진주시가 발간했다. 진주시의 많은 금석문 중 일부를 정리한 『진주금석문총람』은 해석문은 많이 없이 원문을 옮겨 기록한 것으로 비석은 흑백사진으로 했고 세로글씨로 제작되었다. 권두에 진주시장 백승두白承斗의 서문과 진주시사편찬위원회가장 김동기金東基의 발간사를 부치고 촉석루에 위치해 있는 비각과 영남진주교궁이건사적비를 화보로 실었다. 책은 양장본으로 크기는 가로 194cm, 세로 266cm이며 371p이다. 이 책은 2023년 9월 6일 헌책방 ‘즐겨찾기’에서 만오천원에 구입해 소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