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을 빈터에 심어진 미선나무를 본 후 2년 만에 봉곡동 어느 집 담장 너머로 미선나무를 만났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인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을 명명하게 된 열매를 보게 됐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로 개나리와 같은 과에 속하는데, 개나리와 마찬가지로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난다. 높이는 1∼1.5m 정도로 키가 작고, 가지 끝은 개나리와 비슷하게 땅으로 처져 있다. 미선나무가 아름다워 아름다울 미(美),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부채 선(扇)자를 써서 미선나무라고도 하며, 부채를 닮은 열매가 가지 끝에 달려 꼬리 미(尾), 부채 선(扇)자를 써서 미선나무라고도 한다. 속씨식물문(Angiospermae),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속씨식물군(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