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풀과 6

창원천의 관절염 치료제 소리쟁이

봉곡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원천 모니터링 첫날 아이들과 창원천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눈에 띄는 식물은 소리쟁이로 알고 있던 수영이었다. 마디풀과 소리쟁이속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인 수영의 학명은 Rumex acetosa L이다. 소리쟁이와 비슷하나 줄기는 높이 30~100센티미터이며 능선이 있고 홍자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초여름에 담홍색 꽃이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들이나 길가에 나며 어린잎과 줄기는 먹기도 한다. 북반구의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출처 : 다음 국어사전] 다음 블로그 ‘지평선’은 수영뿌리효능에 대해 아래처럼 적고 있다. 집사람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어떤 통증도 마찬가지겠지만 류마티스 관절염통증은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할..

하수오(何首烏)는 ‘어찌 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은가’라는 뜻이다.

하수오라고 하면 중국에서는 북한이 명명한 적하수오(赤何首烏)를 뜻하는 식물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적.백하수오를 구별하여 부르고 있는데 백하수오는 ‘큰조롱’을 지칭하고 있다. 하수오(적하수오)나 큰조롱(백하수오)은 둘 다 약효가 비슷한 간신(肝腎)을 보(補)하지만 구체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