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천 고마리 2017.9.30. 창원천 고마리 우리나라 강변, 하천, 늪지, 개울, 도랑, 수채 등 물이 있는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고마리’는 물가에 흔하게 무리지어 서식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꽃말이 ‘꿀의 원천’이라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붙어.. 식물/야생화-수생식물 2017.10.03
창원천의 관절염 치료제 소리쟁이 봉곡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원천 모니터링 첫날 아이들과 창원천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눈에 띄는 식물은 소리쟁이로 알고 있던 수영이었다. 마디풀과 소리쟁이속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인 수영의 학명은 Rumex acetosa L이다. 소리쟁이와 비슷하나 줄기는 높이 30~100센티미터이며 능선이 있고 홍자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초여름에 담홍색 꽃이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들이나 길가에 나며 어린잎과 줄기는 먹기도 한다. 북반구의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출처 : 다음 국어사전] 다음 블로그 ‘지평선’은 수영뿌리효능에 대해 아래처럼 적고 있다. 집사람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어떤 통증도 마찬가지겠지만 류마티스 관절염통증은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할.. 식물/야생화-풀 2014.05.09
하수오(何首烏)는 ‘어찌 머리가 까마귀처럼 검은가’라는 뜻이다. 하수오라고 하면 중국에서는 북한이 명명한 적하수오(赤何首烏)를 뜻하는 식물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적.백하수오를 구별하여 부르고 있는데 백하수오는 ‘큰조롱’을 지칭하고 있다. 하수오(적하수오)나 큰조롱(백하수오)은 둘 다 약효가 비슷한 간신(肝腎)을 보(補)하지만 구체적으로 .. 식물/야생화-나무 2012.07.26
고마리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줄기에는 밑으로 향한 거친 가시들이 나 있다. 잎은 삼각 꼴로 잎자루가 달리는 쪽의 양 끝이 옆으로 길게 퍼진다. 잎과 잎자루에는 거꾸로 향한 가는 가시들이 달리며 잎자루가 나오는 줄기에는 얇은 막으로 된 잎집이 있다. 꽃은 분홍색이며 8~9월에 .. 식물/야생화-수생식물 2008.09.07
흰여뀌 마디풀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는 80센티미터에 이르며 줄기에 털이 없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6~9월경에 연한 녹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째 말린 것을 한방에서 약으로 쓰며, 잎은 매운맛이 있어 향신료의 재료로 쓴다. 축.. 식물/야생화-풀 2008.08.15
닭의덩굴 잎은 며느리밑씻개 비슷한 심장형이며 유럽이 원산인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이름이 “닭의덩굴”인 이유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이 닭의 턱밑 벼슬을 닮아 붙어졌다고 한다.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줄기는 가늘고 길며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 식물/야생화-풀 200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