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동 뒷산인 태백산 자락의 양지꽃 <2017.3.28 태복산 구산봉 자락에서 만난 양지꽃> 보통 양지꽃은 4월에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조금 일찍 핀 모습이다. 보통 다른 화려한 꽃들에 묻혀서 사람들이 눈 맞춤도 잘하지 않는 잡초이지만 나름 쓸모가 있는 약초이다. 생김새가 뱀딸기를 많이 닮아 혼돈하는 사람들.. 식물/야생화-풀 2017.03.29
정병산 숲속나드리길을 걷다. 사림평생교육센터 운영위원들이 정병산 숲속나드리길을 걷는다고 하여 봉곡운영위원장 자격으로 따라갔습니다. 창원사격장 앞에서 일행들을 기다리는 동안 제비꽃이 무리지어 피어있어 사진으로 남깁니다. 제비꽃의 이름은 다양하게 불리는데, 근근채, 반지꽃, 병아리꽃, 씨름꽃, 오랑..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1.04.11
창원 봉림산 신령한 뿔바우 이야기 오늘 봉림산의 차잎이 얼마나 자랐는지 보러가자는 친구와 함께 봉림산 차밭으로 올랐습니다. 가는 길 옆 무덤에는 양지꽃과 구슬붕이가 따스한 봄볕에 활짝 피었습니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제비꽃도 멋지게 피어 땅 바닥에 엎드려 사진 한 장을 남겨 둡니다. 차밭에는 차잎이 아직 자라..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10.04.14